2009. 3. 25. 22:58ㆍMobile Life
아이팟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직도 많은 내공수련이 필요한 듯 싶다.
아직까지는 음악, 영화감상, 게임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다.
비록 100%는 아니지만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이나 답변, 팁을 봐도 쉽게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직접 오디오북(mp3)을 구해서 등록하면서 사용법을 익히게 되었고, 과정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1. iPod에 "오디오북" 생성하기
정확하게는 iPod에는 사용자가 별도로 생성하지 않아도 " 음악-기타 "를 확인해보면 "오디오북" 항목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아이팟을 접하고 음악파일들을 정리해서 옮기면서 '도대체 이넘은 먼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것의 활용도를 알고 책을 구해다가 나름의 절차대로 정리해서 아이팟으로 옮기면 오른쪽처럼 분류된 오디오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 iTunes에 "오디오북" 생성하기
자, 그럼 아이팟에 오디오북은 생겼고, 이제는 아이튠즈에만 오디오북이 생기면 원하는 오디오북을 아이튠즈를 통해서 동기화할 수 있다라는 감이 마구마구 오지 않는가 ?
다음의 아이튠즈 초기화면의 좌측 보관함 부분을 보면 "오디오북"이 생성되어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처음 아이팟을 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보이는 것은 오디오북을 제외한 나머지가 디폴트이다. 그럼, 이것을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가?
메뉴 탭의 "편집-기본설정"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표시되며, "오디오북"을 체크해주면 위와 같이 보관함에 "오디오북"이 생성된다.
3. 아이팟에 오디오북 넣기
이제, 오디오북을 컴퓨터에서 아이팟으로 넘기기 위한 모든 작업은 끝난 상태이며, 음악파일과 동일한 방법으로-드래그앤드롭- 책파일을 아이튠즈를 통해 동기화 시키면 된다.
음악파일을 옮기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며, 여러개의 파일인 경우 책제목(앨범제목), 저자명을 동일하게 등록하고 Disc 번호를 부여해서 관리하면 깔끔하게 분류된 책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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